(사)한국정치평론학회 언론보도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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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선임연구원 신철희(45) 박사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공약에 발맞춰 여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최우선 정책 순위에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 정체와 좀처럼 발전하지 못하는 여주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원인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는 행정리더십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8일 시장후보 면접을 치뤘다. 누가 후보가 되든지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의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기초단체장의 경우, 주민친화적으로 생활을 개선하는데 있어서는 더 적임자라는 생각에서 여주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철희 박사는 여주시 대신면 출신으로 (사)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시민참여교육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