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치평론학회 언론보도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174886&ref=A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보나 막말, 편파 방송을 하는 방송사에 대해 감점 확대 방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 김재홍 부위원장은 공정한 평가를 위한 사회적 합의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정치평론학회가 국회에서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공정성 규제는 언론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의견 수렴 절차 없이 공정성 심의를 강화하려는 것은 정당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또, 방송의 공정성이 기계적 균형맞추기나 몰가치론적 중립성에 갇혀서는 안된다면서, 특히 정의의 개념이 반드시 결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