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치평론학회 언론보도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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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지명…충북 청주 출신 언론인

[TV리포트=이현희 기자] 문창극 서울대 초빙교수(전 중앙일보 주필)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돼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국무총리 후보를 지명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문창극 후보다. 그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75년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들인 언론인이다.

문창극 후보는 중앙일보 정치부 부장, 정치담당 부국장, 미주총국 총국장, 논설주간을 거쳐 중앙일보 주필과 대기자를 역임했다.

문창극 후보는 중앙일보에 '문창극 칼럼'을 연재하면서 국내정치와 국제정세에 대한 비판과 분석으로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정치평론학회 회장,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를 거쳐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에 재직 중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에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